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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와치 기어 s2

by 낯선공간2019 2018.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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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우리 동네에서는 SK 텔레콤 직영 대리점에서 갤럭시 기어 S2 클래식이 드디어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들뜬 마음으로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갤럭시 와치 기어 s2

    원래는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 부탁한 갤럭시 기어 S2 클래식을 구입하기 위해서였죠.

    제 생일은 3월에 있었지만, 크리스마스에 사 주신다고 해서 기뻤습니다.

    갤럭시 기어 S2 클래식 3G의 가격은 약 43만 원이라고 들었고,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33만 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다른 곳에서는 보통 제가 구입한 가격보다 1~2만 원 정도 더 저렴하게 팔고 있더군요.

    하지만 남편이 사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크게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웃음이 나오는 일이었지요.

    하지만 처음에는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집으로 가져와서 착신전환 기능을 테스트해보려고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 연결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리점을 다시 방문해서 설정을 다시 받아야 했는데, 그런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카카오톡 메시지는 수신은 되지만 사진은 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답장도 이모티콘만으로 가능했죠. 그래도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편리했습니다. 무선 충전기도 함께 제공되었는데, 충전기에 기어 S2를 가져다 대면 자석처럼 붙어서 자동으로 충전을 시작한다는 점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능들을 활용하며 더욱 스마트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2015. 12. 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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