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LED등 교체방법 셀프조명교체로 비용 절감!

재작년 여름에 제가 건강하던 시기에 교체했던 작업입니다.

아이 방 형광등이 수명이 다해서 교체를 했어야 했습니다.

형광등을 교체하느니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LED 형광등으로 교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셀프 조명 교체!!

방등 교체방법을 따로 배운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따라 해 봤어요.

일단 집 근처 조명가게에 가서 LED 등을 구입해 왔습니다.

혹시 포스팅할 것을 대비해서 일일이 사진을 찍어 놓고서는 2년이 넘게 포스팅을 미루다가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LED 등을 사용해서 얻는 장점은 형광등에 비해서 월등히 밝은 광량입니다.

그리고 교체 후 2년이 지난 지금에서 돌이켜 보면, 그간 한 번도 등을 교체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LED 등으로 교체하지 않은 다른 방의 형광등은 몇 번씩 갈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LED 등은 설치 후 교체할 필요가 없었네요.

사실... 처음 교체 작업을 해보던 터라... 우여곡절이 많았답니다.

먼저 조명가게에서 사 온 LED 등이 불량이었어요.ㅡㅡ

실컷 갈아서 점등을 했더니 불이 안 들어와서 다시 떼서 교환받아와서 다시 또 설치를 했어요.

LED 등 교체방법

LED 등을 구입해 오면 모듈일체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MADE IN KOREA 제품인 이 LED등 가격은 5만 원이었습니다.

LED가 모두 60개가 설치되어 있군요.

등을 교체할 때 절대로 주의할 점은 전원을 차단한 뒤에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의 등 교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명의 도움을 받기도 힘듭니다.

헤드랜턴이 있다면 헤드랜턴을 쓰고 작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먼저 기존에 있던 형광등을 제거합니다.

나사를 풀고 모듈에 끼워져 있는 버튼을 눌러서 전선을 빼면 됩니다.

그런 뒤에 구입해 온 새 LED 등을 같은 위치에 끼웁니다.

나비너트를 조여서 새 등의 프레임을 천정에 고정시킵니다.

천정에서 나와 있는 2가닥의 전선을 아래와 같이 LED등 모듈 전원 입력부에 끼워 넣습니다.

가정용 220V 전원은 교류전원이기 때문에 양극 음극이 없습니다.

그냥 꽂으면 됩니다.

당겨서 빠지지 않을 정도로 깊이 찔러 넣습니다.

새 등의 유리를 끼우고, 나사를 조여줍니다.

내렸던 차단기 전원을 올리고 방 전등 스위치를 켜봅니다.

짜잔~ 이렇게 해서 방등 교체가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셀프 조명 교체 LED 등 교체방법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LED 등교체비용은 LED등 구입비용인 5만 원만 들었습니다.

어디다가 맡기면 더 비싸졌겠죠?

직접 교체하는 거 전혀 어렵지 않으니 교체를 고려중이라면 직접 교체해 보세요~